[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제약업계는 오래 전부터 ‘광고’에 공을 들이며, 사람들이 자사의 상품을 ‘재밌고 특별하게’ 여기도록 노력해왔다. 그래서인지 옛날 광고를 봐도 광고 멘트부터 구성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다.제약사들이 판매하는 상품은 약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치약까지 다양하다. 시대의 흐름이 바뀌면서 광고를 구성하는 흐름도 변하기 시작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약업계는 신선한 소재로 광고계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약업계, 응답하라 1990년대 삼진제약의 ‘게보린’은 파리 해외여행을 하던 중 두통에 시달리는 탤